대림산업,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진출 본격화

입력 2015-01-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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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아파트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림산업이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진출을 알렸다.

대림산업은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인천시 도화도시개발구역 내 5, 6-1, 6-2블록 민간참여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본 사업을 통해 10만3551㎡의 부지에 2465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대주택 공급확대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을 앞서 제안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임대주택의 저변을 중산층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분양용지 3곳 중 공공임대용지인 6-2블록 505가구의 경우 지난해 ‘2·26대책’에서 발표한 공공임대리츠를 통해 공급·운영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두 곳(5, 6-1블록, 1960가구 규모)는 ‘9·1대책’에서 제시된 수급조절임대리츠를 통해 임대주택공급과 운영관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1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건설사는 기업형 주택입대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완료했고, 올해 초 건축사업본부 내에 주택임대사업팀을 신설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도화 아파트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관리 및 주택임대관리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다만, 현재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어서 세부사항은 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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