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디젤 대거 투입… 1만대 판매로 '빅5' 굳힌다

입력 2015-01-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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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몬데오ㆍ쿠가ㆍ포커스 등 디젤 모델 출시

▲포드의 익스플로러(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 디젤 모델을 대거 투입하며 수입차업체 ‘빅5’ 굳히기에 나선다.

1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뉴 몬데오’, ‘뉴 쿠가’, ‘뉴 포커스’ 등 3개의 디젤 차량을 올해 국내 출시한다.

뉴 몬데오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상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하반기 출시된다. 국내에서 디젤 SUV의 인기가 높은 것을 고려하면 뉴 쿠가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뉴 포커스 디젤은 역시 하반기 출시된다.

포드코리아는 3개의 디젤 차량 이외에도 ‘올 뉴 머스탱’, ‘뉴 익스플로러’, ‘올 뉴 링컨 MKX’를 연내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모두 6개의 신차를 통해 올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설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8718대를 팔았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5% 이상 성장할 방침이다.

포드코리아가 1만대 판매를 달성하면 수입차업계 상위 5위권에 안착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차업체에 이어 판매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올해 저유가로 가솔린 모델의 약진도 눈에 띄겠지만 디젤 모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디젤 차량 위주의 라인업을 갖춘 수입차업체가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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