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당황케 만든 프러포즈 비화는? "김상민이 양화진 공사장서 꽃다발 줘"

입력 2015-01-10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란 당황케 만든 프러포즈 비화는? "김상민이 양화진 공사장서 꽃다발 줘"

(KBS 2TV 방송 캡처)

아나운서와 정치인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김경란 김상민 커플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상민과 김경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둘은 지난 6일 화촉을 밝히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방송에서 김경란은 김상민이 SNS에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한 것에 대해 "띄어쓰기가 거슬렸다"고 직업병이 있음을 알리면서 "설렜다"고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프러포즈 장소에 대한 발언이었다. 김경란은 "프러포즈를 무덤에서 받았다. 양화진 선교사 무덤이 있는 곳인데, 심지어 공사장이었다. 거기에서 꽃다발을 받았다"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민은 "가난했던 한국에 와서 나눔을 주신 외국인 선교사들이 묻힌 곳이다.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경란 김상민 프러포즈 소식에 네티즌은 "김경란 김상민 프러포즈, 소식 훈훈하네" "양화진이 어떤 곳이길래 프러포즈를 했지" "김경란 김상민 프러포즈, 뒷 얘기도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0,000
    • +0.26%
    • 이더리움
    • 4,975,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73%
    • 리플
    • 694
    • -0.72%
    • 솔라나
    • 189,700
    • -1.86%
    • 에이다
    • 547
    • +0.18%
    • 이오스
    • 813
    • +0.4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0.64%
    • 체인링크
    • 20,500
    • +0.89%
    • 샌드박스
    • 471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