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BBB-'로 하향 조정...전망 '부정적'

입력 2015-01-10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피치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장기 외화표시채권발행자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내렸다. 또 러시아의 IDR 전망은 '부정적'을 제시했다.

피치는 서방제재와 저유가로 올해 러시아 경제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은 이로써 투기등급인 'BB+'보다 불과 한 등급 높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또 다른 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현재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고 있으나 2주 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해 앞으로 수주 내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1,000
    • +0.38%
    • 이더리움
    • 5,33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17%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2,800
    • -0.3%
    • 에이다
    • 635
    • +1.28%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58
    • +1.9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1.27%
    • 체인링크
    • 25,920
    • -0.23%
    • 샌드박스
    • 6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