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으로 교체…한교원 투입 괜찮을까

입력 2015-01-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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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청용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만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전방에 조영철이 이근호(엘 자이시)를 제치고 나섰고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 김진수(호펜하임),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전반 멤버 그대로 나왔다. 전반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후반33분 부상을 입은 이청용 대신 한교원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이청용은 후반 24분 상대선수의 발에 걸리며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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