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내 난동' 바비킴 누구? 본명 김도균, 2살 때 미국행해 시민권도 있어

입력 2015-0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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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 난동' 바비킴 누구? 본명 김도균, 2살 때 미국행해 시민권도 있어

(사진=뉴시스)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기내 음주 난동을 벌여 미국 연방수사국(FBI)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2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온 미국 시민권자다.

1994년 그룹 닥터 레게 멤버로 데뷔했지만 큰 사랑을 받진 못했다. 1998년 솔로 앨범 '홀리 범즈 프로젝트'를 냈고 2001년에는 주비트레인 간디와 함께 부가킹즈를 결성했다.

이후 작곡가로 활동했고 2004년에 빛을 내기 시작한다. 이 해 보컬 앨범 '비츠 위드인 마이 솔'을 발표해 이 앨범에서 '고래의 꿈'이 히트하자 단숨에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2011년엔 전성기를 맞는다. MBC '나는 가수다'에 나와 여섯 번의 라운드를 거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골목길' '더블' '회상' '추억 속의 재회 ''물레방아 인생' 등을 재해석에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바비킴은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질렀으며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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