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논픽션보다 소설을 더 많이 읽어라”-작가 모이세스 나임

입력 2015-01-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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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독서토론 모임 첫 책으로 지정한 ‘권력의 종말’저자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 책 표지. (사진=아마존 캡처)

새해 결심을 독서로 정한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논픽션보다 소설을 더 많이 읽으라’라는 충고를 받았다.

저커버그에게 충고를 한 사람은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의 저자 모이세스 나임(62)이다. 앞서 저커버그는 ‘독서의 해’라는 페이스북 독서토론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첫 책으로 나임의 논픽션 ‘권력의 종말’을 추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나인은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논평가다. ‘권력의 종말’은 권력의 한계에 대한 비평서로 저커버그의 추천 이후 아마존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올랐다.

지난주 저커버그가 자신의 책을 읽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임은 자신도 저커버그의 온라인 독서토론에 참여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7일(현지시간)“저커버그가 픽션을 더 많이 접해야한다”며 “픽션은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이상적인 입문서”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임은 픽션이 리얼리티를 파악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사물을 다르게 보는 방도를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페이스북 페이지를 근거로 해서 볼때 저커버그의 독서 취향은 나임의 책처럼 주로 남성이 쓴 논픽션 작품에 치중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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