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컷오프서 이인영 통과, 문재인에 불리”

입력 2015-01-08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인영, 완주 의지 내비쳐… “문재인-이인영 단일화 불발시 박지원 유리”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이 후보가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문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다소 지지기반이 겹치는 문 후보와 이 후보의 단일화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8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주선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면 박지원 후보의 전라도지역 표를 나눠가졌을텐데, 이 후보가 본선 진출하면서 문재인 후보와 표를 가르게 됐다”며 “계파 규모상 박지원 후보가 이기면 이변, 문재인 후보가 이기면 당연한 것인데 이변이 생길 가능성이 좀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고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평련 출신인 이 후보는 486그룹(60년대생, 80년대 학생 운동권) 대표주자로, 역시 486그룹을 측근, 또는 지지세력으로 둔 문 후보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당내 일각에서 문 후보와 이 후보 간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예상되지만, 이 후보는 일단 완주하겠다는 뜻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복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단일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 “박, 문 후보를 다 젖힌다는 각오로 하지, 두 후보의 보조자로 출전한다는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59,000
    • +2.57%
    • 이더리움
    • 3,322,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02%
    • 리플
    • 2,178
    • +4.66%
    • 솔라나
    • 137,500
    • +5.36%
    • 에이다
    • 428
    • +9.46%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54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0.98%
    • 체인링크
    • 14,300
    • +5.3%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