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제유가 인하분 제품가격에 반영돼야”

입력 2015-01-07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국제유가 인하분이 제품가격에 적절히 반영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구로 디지털밸리에서 신산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원가에서 유가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제품 원가가 인하됐다"며 "인하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유가 하락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돼 소비자의 구매력, 실질소득 증가로 이어져야 내수가 활성화되고 경제 선순환 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유류세 인하를 묻는 질문에는 "유류세 인하 등 세금 문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3,000
    • -0.28%
    • 이더리움
    • 4,215,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2.83%
    • 리플
    • 2,733
    • -4.57%
    • 솔라나
    • 182,900
    • -3.9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30
    • -4.91%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