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국토부 공무원, 대한항공에 좌석 승급 먼저 요구"

입력 2015-01-06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여연대는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에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를 먼저 요구해왔다는 주장을 6일 제기했다.

이날 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 항공 관련 부서에서 일상적·조직적으로 대한항공에 연락해 국토부 간부들과 수행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 시 좌석 특혜를 요구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국토부 공무원들의 좌석 특혜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제보자와 동일인으로 알려졌다.

참여연대는 국토부가 그동안 산하 기관의 부당한 좌석 특혜를 몇 차례 적발해 문제 삼았지만, 정작 국토부 본부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감사를 하지 않은 사실이 이 같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이 국토부 공무원들뿐 아니라 판사 등 사회고위직에게도 예약 및 좌석 특혜를 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참여연대는 “형사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국토부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83,000
    • +2.77%
    • 이더리움
    • 3,320,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17%
    • 리플
    • 2,170
    • +4.43%
    • 솔라나
    • 137,100
    • +5.3%
    • 에이다
    • 424
    • +9%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58%
    • 체인링크
    • 14,260
    • +5.08%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