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

입력 2015-01-06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쎌바이오텍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하 IBS)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설사 IBS, 변비 IBS와 설사-변비 혼합형 IBS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IBS는 공통적인 대장 기능성장애로, 지속적인 복통, 복부 불편감 및 변화된 배변 습관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현재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고 IBS 증상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중요법만이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회사는 IBS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한 효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유산균 균주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LA1(Lactobacillus acidophilus LA1)’을 비롯한 7종과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LR5(Lactobacillus rhamnosus LR5)’를 포함한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 내 미생물 총의 안정성을 유지, 다양한 장 내 병원성 세균들의 감염 억제를 통해 소화기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는 향후에도 이 균주들이 IBS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서 의약품, 식품 또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 이 균주들은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골드’와 ‘듀오락 케어’ 제품에 적용돼 IBS 증상에 최적의 효능을 보이고 있다.

쎌바이오텍 정현석 경영기획실 실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1차적 효능으로 알려진 IBS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1,000
    • +1.6%
    • 이더리움
    • 4,39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83%
    • 리플
    • 2,869
    • +1.63%
    • 솔라나
    • 192,000
    • +2.13%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2.36%
    • 체인링크
    • 19,310
    • +1.52%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