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감원 등 전면적 구조조정 단행할 것"

입력 2015-01-05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유가 하락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올해 경영 방침을 내놨다.

서문규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모두가 현 상황이 위기임을 인식하고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실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 수익 대부분을 생산 원유 매출에 의존하는 석유공사는 재무구조상 필연적으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서 사장은 이어 "생존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전면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유가별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고 모든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경제성과 유동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투자 축소, 투자 연기 및 취소, 사업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생산원가와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사업구조조정에 따른 인력구조조정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며 "현재 자회사별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대규모 인력 감원을 시행하고 있는데 본사도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부사장 산하에 전담반을 구성해 강력한 인적 쇄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 사장은 "구조조정작업과 더불어 업무프로세스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생존과 관계없는 비효율적·중복적 업무의 철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 개인종합평가시스템의 개선 등 올 한해 생존을 위한 경영쇄신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79,000
    • -0.49%
    • 이더리움
    • 3,42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15%
    • 리플
    • 2,079
    • +0.05%
    • 솔라나
    • 129,500
    • +1.73%
    • 에이다
    • 388
    • +1.04%
    • 트론
    • 509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0.46%
    • 체인링크
    • 14,550
    • +0.69%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