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해외에서도 한파 특수

입력 2014-12-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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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한파로 인한 추가 오더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는 미주 지역에 기존 계획 대비 120% 공급을 기록했다"며 "올해 19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 물량을 계획하고 공시했으나, 미주지역의 한파에 따른 추가 오더가 발생해 지난 3분기에 이미 공시된 물량보다 20% 더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이라크 북부 지역 공급처인 '다나'사는 올해 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내전 및 한파 등으로 원 계약물량의 40%에 해당하는 24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오더를 파세코에 요청해 선적을 완료했다.

중동은 내전으로 각 지역 상황의 편차가 큰 상황이지만 파세코는 공급처를 분산해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상반기 UN 구호품 선정에 따른 추가 신규 공급이 발생하는 등 내전으로 인한 영향이 충분히 상쇄됐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이에 파세코는 올해에도 무난히 해외 수출 물량 5000만 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2년과 지난 해에 이어 총 3년 연속 5000만 달러 해외 수출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 부문 역시 후드 제품의 성공적인 홈쇼핑 판매 및 한파로 인한 석유스토브 공급 등으로 4분기에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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