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에 "우려 현실됐지만…"

입력 2014-12-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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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에 "우려 현실됐지만…"

(사진=뉴시스)

"최악의 우려가 현실이 됐지만 이번 사건으로 위축되지는 않을 겁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에 28일(현지시간)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심경을 밝혔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사고 관련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항공사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번 참사를 수습하는 기간 내내 사고기에 탑승한 승무원과 승객의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이들을 보살피는 게 최대 관심사라고 알렸다.

에어아시아 직원들에 대해서는 굳건한 태도를 유지하고 항상 최고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사가 발생한 에어아시아 QZ8501기는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도중 이날 오전 7시24분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며 실종됐다.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 항공기는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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