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 판매

입력 2006-10-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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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펀드 활용…주식투자 비율 직접 지정

대우증권은 내달 1일부터 사회책임투자(SRI) 상품인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과 대우증권, 산업은행, 산은자산운용이 공동으로 개발한 ‘산은 SRI 좋은 세상 만들기’ 주식형 펀드를 활용한 펀드랩 상품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주식투자 비율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가입 3개월 이후부터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해지 또는 투자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또 기업의 수익성 등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경영윤리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동시에 평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 지속 가능 경영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평가와 정책 자문 연구를 수행하고있는 전문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이 비재무적 평가를 담당해 투자대상 기업 선정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이번 상품은 재무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 중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선별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판매 및 운용 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투자자들에게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우증권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는 가입대상 및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1588-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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