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회장 투자사 무더기 급등

입력 2006-10-31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엔씨·마이크로로봇·엔터원 등 동반 주가 강세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투자한 코스닥기업들의 주가가 무더기로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에스엔씨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2% 급등한 208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가 최근 발행한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홍석현 회장이 인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엔씨는 특히 홍 회장의 자녀들도 지분 19.59%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LG그룹 3세가 투자해 관심을 집중시킨 미디어솔루션의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일각에서 제기되며 주가를 더욱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홍석현 회장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로봇(13.18%) 엔터원(11.02%) 등 다른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 회장은 지난 2000년 2월 로봇제조업체인 마이크로로봇에 투자한 뒤, 이 회사가 코스닥상장사인 해외무역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121만5000주(6.85%)의 합병신주를 교부받아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홍 회장은 또 엔터원의 주식도 11만주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원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2001년 이 회사의 전환사채를 인수한 이후 주식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8월 현재 확인된 주주명부에 따르면 지분을 아직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73,000
    • -0.14%
    • 이더리움
    • 2,907,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38%
    • 리플
    • 2,015
    • +0%
    • 솔라나
    • 123,000
    • -1.44%
    • 에이다
    • 375
    • -1.83%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2.45%
    • 체인링크
    • 12,850
    • -0.93%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