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에일 맥주 입문자용 선봬…영국 ‘심플리 맥주’ 5종 출시

입력 2014-1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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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모델들이 심플리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에일 맥주 입문자를 위한 심플리 맥주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맥주는 발효 방법에 따라 ‘라거’ 와 ‘에일’로 구분한다. 국내 맥주 시장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라거는 1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켜 깔끔하며 탄산이 많아 청량감이 강한 반면, 18~25도의 상온에서 발효해 제조된 에일 맥주는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에서 발달돼 왔다.

에일 맥주는 라거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색깔과 맛, 향이 깊고 진하며 거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탄산이 세지 않고 그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해서 너무 차지 않게 먹는 것이 좋아 겨울철 그 진가가 발휘된다. 에일 맥주를 마실 때는 맥주잔을 너무 차갑지 않게 하고, 8~12도의 온도에 보관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진한 맛과 향을 느끼는 데에 좋고, 실온에 보관했다가 마시기 전 잠깐 냉장고에 넣었다 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국내시장에서도 에일 맥주 출시가 잦아지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다. 홈플러스가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 에일 맥주 매출을 분석해 보니 평월 대비 평균 15%가 높았다.

이에 홈플러스도 에일 맥주 입문자를 위해 영국의 심플리 맥주를 선보인다. 다크에일, 스타우트, 인디안페일에일 등 5가지 타입을 출시해 에일 맥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심플리 맥주는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진하고 풍부한 풀바디의 다크에일(보라)을 비롯해 스파이시한 진저(생강)와 상큼한 시트러스향의 조화가 훌륭한 진저비어(주황), 가벼운 맥아향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한 골드에일(노랑), 진한 맥아향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홉이 조화를 이루는 인디안페일에일(빨강), 마지막으로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깔끔한 영국식 스타우트(녹색) 등이다.

가격은 500㎖기준 1병당 7500원으로 영등포점, 금천점 등 전국 92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천미진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겨울철 에일 맥주의 인기와 함께 국내 에일 맥주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사, 에일 맥주 초보자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맥주 타입 별로 병뚜껑 색이 다른 심플리 맥주 5종을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추가 상품 레인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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