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미국증시 약세에 이틀째 하락...1356.11(12.98P↓)

입력 2006-10-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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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연속 하락하며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98포인트(0.95%) 떨어진 1356.11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3분기 GDP(국내총생산)의 부진으로 하락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선·현물 동반 매도까지 나타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이 1037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억원, 11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래매매는 796억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비금속광물과 유통업,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와 증권이 각각 1.71%, 1.65% 하락했으며 운수창고, 건설업, 철강금속 등이 1% 내외의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KT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 1.77% 하락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 SK텔레콤, 현대차 등이 1% 이상 떨어졌으며 우리금융과 하이닉스가 각각 4.95%, 3.06%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제일기획이 4분기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4.07% 상승했으며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TF는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233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없이 498종목이 하락했다. 90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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