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투자사, 바른손 지분 10.21% 취득

입력 2006-10-30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계투자사인 오지매니지먼트가 바른손의 신주인수권을 대거 취득했다.

오지매니지먼트는 30일 단순투자목적으로 바른손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오지매니지먼트가 이를 전량 행사할 경우 10.21%(492만5714주)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오지매니지먼트가 취득한 BW는 바른손이 지난 10일 유로시장 공모를 통해 발행한 600만달러 규모의 분리형 채권으로 주당 행사가액은 1155원, 행사기간은 내달 13일부터 2011년 9월 13일까지다.

한편, 오지매니지먼트가 BW를 전량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의 바른손의 현 최대주주 지분율을 웃돈다는 점에서 이번 취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른손의 현 최대주주는 (주)컴퍼니브이로 8.16%를 보유하고 있다.

바른손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까지는 단순투자목적으로 신고를 했기 때문에 경영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분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강신범, 문양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4,000
    • +0.48%
    • 이더리움
    • 4,25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00,500
    • -1.66%
    • 리플
    • 2,790
    • -1.86%
    • 솔라나
    • 184,100
    • -2.44%
    • 에이다
    • 542
    • -3.73%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4.73%
    • 체인링크
    • 18,240
    • -3.1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