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종, 모든 악재를 감안해도 '저평가'- 대신증권

입력 2006-10-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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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홈쇼핑 업종에 대해 모든 악재를 감안해도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연우 연구원은 "▲보험판매 규제 위험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에 따른 경쟁심화 ▲IPTV 등장에 따른 SO 자산가치 하락 위험 등이 홈쇼핑주의 위험 요인으로 주가 악재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실적 전망치와 상반기 내내 50% 이상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주 발표된 CJ홈쇼핑과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에는 소폭 못 미쳤지만 무난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두 회사 모두 7, 8월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9월 이후에는 예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성장을 견인할 GS이스토어, 엠플온라인 등의 오픈마켓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비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모두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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