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GDP성장률 악화...일제히 '하락'

입력 2006-10-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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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이 3분기 GDP성장률 악화로 인해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닷새만에 73.40포인트(0.60%) 하락한 1만2096.2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50.62로 전일보다 28.48포인트(1.20%) 떨어졌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1.74포인트(0.85%) 하락한 1377.34로 거래를 마쳤다.

미 상무부는 이날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택투자 급감 여파로 전분기(2.6%)보다 낮은 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 소비지출 증가율은 연율 3.1%로 전분기 2.6%보다 증가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93.6으로 지난해 7월이후 15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고, 시장예상치 92.7마저 웃돌았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알카에다의 테러위협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39달러 오른 60.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한 주간 다우지수는 0.8%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7%,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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