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외 MTB 프로팀 창단

입력 2006-10-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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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대회 참가 통해 쌍용차 브랜드 홍보 역할 기대

쌍용자동차가 해외 유명 산악자전거(MTB) 선수로 구성된 MTB 프로팀을 국내 업계 최초로 창단해 수출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해외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쌍용 퓨전 프로팀(SsanYong Fusion Pro Team)'으로 명명된 MTB 프로팀은 앞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등 지역에서 열리는 MTB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며 쌍용자동차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쌍용차는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수많은 프로팀과 각종 세계 대회의 연중 개최 등 대중적 레저 스포츠인 MTB 대회에 출전할 전문 프로팀을 운영함으로써 기업 홍보는 물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MTB 프로팀은 쌍용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각종 비용과 선수들에게 차량 제공하고 독일의 수제 자전거 제작 업체인 퓨전(Fusion)사가 경기용 특수 MTB 자전거를 협찬한다.

이들 MTB 프로팀은 3월부터 9월까지는 유럽과 북미 등 북반구 대회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하며 10월 하순부터 2월까지는 남반구 오세아니아 지역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석호 상무는"다양한 MTB 경기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우수 프로 선수들을 영입해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해외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에 대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SUVㆍRV 전문 브랜드로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 이미지를 연계해 수요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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