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린이 8명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

입력 2014-12-19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상 입은 34세 여성도 현장에서 찾아

호주에서 어린이 8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호주 퀸즐랜드주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북부 케언즈 교외의 한 주택에서 어린이 8명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한 34세 여성이 케언즈 마누라 지역에서 중상을 입은 채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충돌해 이 같은 참사현장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어린이들은 18개월에서 15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여성도 같은 주택에서 발견됐을 당시 칼에 가슴을 찔린 채 힘겨워하고 있었다.

형사인 브로노 아스니카는 “이 여성이 현재 환자가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라며 “아직까지는 이것이 정말 비극적인 사건이라는 것 이외 대중이 우려할 만한 일(테러)은 없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숨진 아이들과 여성의 관계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여성의 사촌인 리사 사이데이는 “숨진 아이들이 모두 형제자매이며 이 여성은 이들의 엄마”라고 말했다. 이어 “20세의 또 다른 형제가 외출을 갔다 집에 와서 현장을 목격했다”며 “그를 봐야겠다. 그는 위로가 필요하다. 정말로 믿을 수 없다”고 흐느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범죄”라며 “이런 슬픈 일이 벌어진 것에 모든 부모가 끔찍한 슬픔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53,000
    • +3.51%
    • 이더리움
    • 2,961,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23%
    • 리플
    • 2,011
    • +1%
    • 솔라나
    • 125,600
    • +3.29%
    • 에이다
    • 379
    • +2.16%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0.36%
    • 체인링크
    • 13,130
    • +3.71%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