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4Q 영업익 535억…전년동기비 7.3%↑ 전망-우리

입력 2014-12-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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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LF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액세서리부문 매출 성장 지속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보유(Hold),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LF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4229억 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53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원가율 개선 노력과 매장 철수로 인한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9%p 개선된 12.8%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는 연초부터 단행된 인터스포츠, 버튼 등 스포츠 브랜드 철수 및 라푸마의 기대보다 부진한 실적으로 스포츠 부문의 매출은 4분기에도 역신장 이어갈 것으로 추정되지만, 액세서리 부문의 지속되는 견조한 외형성장이 스포츠 매출 감소분을 상쇄할 전망이다.

또한 이 회사는 단기적인 실적모멘텀 부재하나 수익성 제고 및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원가율 개선을 위해 실적 부진한 브랜드 철수와 더불어 복종별로 외주가공업체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비패턴변화에 따른 온라인, 편집숍 등의 유통형태의 고성장에 발맞춰 판매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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