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주로 어디에 생기나 봤더니

입력 2014-12-17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사진=뉴시스)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더 많이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피부에 더 민감한 탓이다. 특히 발병 부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예방도 어렵다는 견해가 이어진다.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5090만여 명의 진료기록 자료(2011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해마다 1000명당 10.4명(여성 12.6명, 남성 8.3명) 꼴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마다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환자의 수는 53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한국인의 1000명당 연간 대상포진 감염자 수는 세계 최고 수준. 지금까지 미국ㆍ캐나다ㆍ유럽ㆍ남미ㆍ아시아ㆍ호주 등에서 조사된 연간 1000명당 대상포진 감염자수 4∼4.5명이다.

국내에서 대상포진에 가장 많이 걸리는 연령대는 50대로, 연간 환자수가 13만923명에 달했다. 다음은 60대(9만4439명)ㆍ40대(9만347명)ㆍ30대(6만4693명) 순이었다.

대상포진은 수두ㆍ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킨 뒤 무증상으로 신경 주위에 남아 있다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하는 원인에 주방일도 포함될 듯"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스트레스도 원인이에요"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여성이 피부에 더 민감해서 환자가 많게 나오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72,000
    • +1.35%
    • 이더리움
    • 2,615,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4%
    • 리플
    • 1,731
    • +1.17%
    • 솔라나
    • 108,700
    • +4.12%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1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60
    • +0.25%
    • 샌드박스
    • 89.42
    • +1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