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기대 - 우리증권

입력 2006-10-2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6일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300원을 유지했다.

최나영 연구원은 “우선협상대상자인 금호그룹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캠코가 대우건설의 매각가격을 6조 3천억원 (주당 가격 2만5750원)수준에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금호그룹의 입찰가 6.6조원에서 실사 조정 한도인 입찰가 대비 5% (33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차감하기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우건설 입장에서는 주인을 찾음으로써 경영권의 안정화를 이루고, 과거보다 공격적인 수주 및 영업활동도 가능해지며, 1.3조원에 이르는 비핵심 자산 처분을 통해 주주가치를 증대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한편,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수익성의 Key Driver인 주택부문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분양시장의 침체와는 관계없이 대우건설은 올해 1만 가구 이상 공급할 전망이며, 최근 미분양 가구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2,000
    • +0.42%
    • 이더리움
    • 5,08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82%
    • 리플
    • 691
    • +0.29%
    • 솔라나
    • 209,200
    • +1.6%
    • 에이다
    • 589
    • +0.68%
    • 이오스
    • 926
    • -1.17%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36%
    • 체인링크
    • 21,320
    • +0.76%
    • 샌드박스
    • 541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