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이익성장이 주가상승을 견인 - 대우증권

입력 2006-10-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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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6일 LG텔레콤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유상록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3분기 실적, 효과적인 비용 통제에 따른 수익성 개선, LG파워콤의 순조로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를 반영하여 LG데이콤의 2007년, 2008년 EPS를 각각 4.8%, 7.6%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LG데이콤의 실적 개선에 비추어 보면 주가상승 속도가 다소 빠른감이 있지만 LG파워콤의 지분법평가이익 반영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이익성장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유 연구원은 “LG데이콤의 주가상승 촉매로는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사업 턴어라운드, 네트워크 시너지의 IPTV, 인터넷전화 사업으로의 확대로, LG파워콤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내년 1분기에, 인터넷전화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은 내년 상반기에, IPTV의 상용화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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