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시동걸고 무작정 돌진...막장 마무리, "예상했던 결말"

입력 2014-12-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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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사진=SBS)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자살을 선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절벽 앞에서 김태양(서하준 분)과 최동준(길용우 분), 경찰이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길용우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동준은 태양(서하준) 손에 붙잡혀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검찰로 넘겨진 뒤 아들 유빈(이현욱 분)에게 "나 좀 여기서 꺼내 달라. 그리고 변호사 마음에 안 든다. 돈이 얼마든지 들어도 좋으니 변호사 바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유빈은 돈이 없다며 "금고에 있던 모든 돈은 다 채권자들이 압수했다. 재산은 전부 압류됐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모친의 죽음으로 동준은 구속집행 정지를 받고 구치소에서 나왔다. 그는 "감옥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차에 시동을 걸고 무작정 돌진, 숨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사랑만할래, 아무 의미없는 막장", "사랑만할래, 막장인데 보고 또 본다", "사랑만할래, 예상했던 결말", "사랑만할래, 드디어 끝났다", "사랑만할래, 무조건 죽으면 다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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