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기관 매도 불구 '사흘째 상승'...1366.50(1.55P↑)

입력 2006-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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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5포인트(0.11%) 오른 1366.50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시장이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며 137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중 기관의 매물 출회로 상승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39억원, 97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7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29억원 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정부의 신도시 정책 기대감이 3.04%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올랐다. 유통업, 은행 등은 소폭 상승한 반면 보험, 증권, 통신업, 전기전자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엿새만에 상승 반전하며 0.16% 올랐으며 국민은행도 사흘만에 0.26% 상승했다. 포스코와 우리금융, 하이닉스, SK텔레콤은 하락했으며 현대차, 신한지주가 상승 마감했다.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각각 2.69%, 1.45% 상승했으며 현대산업(9.23%), GS건설(3.71%), 대우건설(1.82%) 등 건설주들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는 우선주 확대발행에 대한 우려로 3.06% 하락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4종목을 비롯해 409종목이며 하한가없이 340종목이 떨어졌다. 80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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