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 R&BD 전략 마련…핵심기술테마 387개로

입력 2014-12-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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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도 산업기술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전략'을 마련한다.

새로운 R&BD 전략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술' 중심 전략에서 '글로벌 시장'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번 전략에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산업가치사슬, 글로벌 기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전년도 전략에는 고려되지 않았던 민간 연구개발(R&D) 투자동향까지 반영됐다.

산업부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387개의 핵심기술개발테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핵심기술개발테마는 새로운 기술·신시장 창출(114개), 기존 산업·기술 고부가가치화(154개), 산업생태계 활성화(119개)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엔진 프로젝트(73개), 스마트 제조기반 기술(62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62개)과 관련된 테마도 속해있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이관섭 1차관, 박희재 R&D전략기획단장 공동 주재로 제3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년도 산업기술 R&BD 전략을 심의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산업부의 지원 과제 선정 등에 활용된다.

이번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는 국내 산업의 새로운 방향타인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산업엔진 핵심장비산업 육성 및 개발전략'과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도 상정돼 심의도 진행됐다.

여기에는 산업엔진을 지원하는 113개 핵심장비와 27개 공통핵심기술을 육성하는 전략과 에너지기술 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기술개발전략 및 에너지 R&D 생산성 제고 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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