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라크에 광어회 공수한 사연은?

입력 2014-12-09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 베이스캠프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7~9일 임직원 격려차 한화건설이 시공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이라크 방문은 2012년 7월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 추가수주 협의를 위한 누리 알 말리키(Nouri al-Maliki) 전 이라크 총리 예방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그룹 측은 김 회장이 장시간 비행과 급작스런 기후환경의 변화 등 건강회복에 좋지 않다는 주치의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현지 사업에 대한 애정 등이 깊어 방문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회장의 이라크 방문에는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이 동행했고, 현지에서는 지난 10월 한화건설로 입사한 김 회장의 3남 김동선 매니저도 해외 출장 중 현지에서 합류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맨 왼쪽)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르즈 한화 입구에서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김 회장은 현장에서 예고도 없이 직원식당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임직원 전체와 외국인 근로자 대표를 초대해 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했던 광어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만찬 자리에 내놔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의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화는 ‘함께 멀리’의 동반자 정신으로 대 역사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 계열사 빅딜에 대해서는 “그룹이 획기적인 M&A를 성사시키며 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방산과 석유화학 등 주력 사업분야에서 삼성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 세계 톱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기재정정]주식소각결정
[2026.03.11]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56,000
    • -0.27%
    • 이더리움
    • 2,97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9%
    • 리플
    • 2,013
    • -0.64%
    • 솔라나
    • 125,000
    • -1.03%
    • 에이다
    • 380
    • -0.52%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9.25%
    • 체인링크
    • 13,030
    • -0.8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