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숙취해소음료 ‘조아 엉겅퀴’ 임상실험 결과발표

입력 2006-10-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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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은 24일 지난 6월 출시한 기능성 건강음료 ‘조아엉겅퀴’의 알코올 분해 및 숙취해소에 대한 임상실험(부경대 최진호 교수팀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아엉겅퀴’의 주성분인 솜엉겅퀴(아티초크)는 알코올 분해효과 및 간세포막의 변화를 안정시킴으로써 간세포에 대한 직접적 간장 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숙취해소에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러한 솜엉겅퀴의 효능이 그 동안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가 거의 없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 받지는 못해왔다.

이에 조아제약에서는 부경대 최진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관련 임상실험을 실시해 이를 확인하는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임상실험에서는 그 대상을 동물은 물론 사람에 까지 확대 실시해 기존 동물실험에만 국한되어 이루어진 대부분의 숙취에 관한 연구들 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쥐(CD rat)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통한 알코올 분해효과, 알코올 분해효소인 알코올탈수소(ADH; alcohol dehydrogenase) 효소의 활성을 통한 알코올 분해효과, 숙취에 직접 관계하는 아세트알데히드(ALDH; acetaldehyde dehudroge nase) 효소의 활성을 통한 숙취 해소효과를 평가했다. 그리고 건강한 성인 남녀 46명을 선발하여 대조그룹을 구성하고, 조아제약의 ‘조아엉겅퀴’와 시판되고 있는 타사 제품을 투여한 후 알코올 분해효과 및 숙취해소효과를 비교했다.

이 같은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결과, 연구진은 ‘조아엉겅퀴’가 타사제품에 비하여 알코올분해가 효과적이고 숙취해소에 속효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임상실험에서 두통과 메스꺼움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ALDH 효소의 활성도에 있어서 ‘조아엉겅퀴’가 타사제품보다 남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효과의 성별 차이에 있어서도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난 타사제품 보다 남녀 모두 고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서 신제품인 ‘조아엉겅퀴’의 상품 가치를 제고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이 같은 임상실험 등을 통해서 자사 제품과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솜엉겅퀴의 효능은 상기 임상실험에서 밝혀진 숙취 해소 외에도 담즙생성과 분비촉진으로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부종을 막아주며 요소배출의 증가로 체내의 산도를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피로누적, 체력저하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연말연시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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