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별 3개’ 美 뉴욕 식당, 아시아인 차별…“종업원이 문제 제기”

입력 2014-1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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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앳 브루클린 페어'의 시저 라미제즈 주방장이 아시아계 고객을 차별 대우해 소송을 당했다. 사진은 라미레즈 주방장의 모습. (사진출처=뉴욕포스트)
뉴욕의 한 식당의 주방장이 아시아계 고객을 차별해 피소를 당했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앳 브루클린 페어’의 시저 라미레즈<사진> 주방장이 아시아계 고객을 차별 대우해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미레즈 주방장은 아시아계 고객을 비하하는 욕설을 하고, 맛없는 고기 부위만을 제공했다. 라미레즈 주방장의 이 같은 악행은 함께 일하던 종업원 5명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특히 ‘셰프스 테이블 앳 브루클린 페어’는 ‘미슐랭 스타’를 3개나 받은 고급 식당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슐랭 스타는 ‘미슐랭가이드’의 별점을 의미하며, 별 3개가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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