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카’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제작

입력 2014-12-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휴대폰 업계 최초 ‘투바앤’과 애니메이션 공동 개발

▲'투바앤' 사무실에서 이철훈(오른쪽)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와 투바앤 김광용 대표가 '아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국내 휴대폰 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스마트폰 ‘아카’의 4가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제작사 ‘투바앤’과 아카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와 관련 스토리를 공동 개발했다.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는 아카의 캐릭터인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 △늘 욱하는 악동 ‘우키’ △음악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 △다이어트하는 식탐이 ‘요요’ 등이 로터리파크에 침입한 몬스터를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투바앤은 4일 로터리파크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사이트를 통해 매월 약 5분 길이의 시리즈 영상을 한 편씩 연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모자전문 브랜드 ‘햇츠온’과 아카폰 캐릭터로 디자인된 스냅백 모자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문화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로터리파크 공동 제작은 스마트폰이 IT기기를 넘어 또 하나의 문화코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5,000
    • +0.35%
    • 이더리움
    • 4,98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1.28%
    • 리플
    • 693
    • -0.86%
    • 솔라나
    • 189,400
    • -1.66%
    • 에이다
    • 546
    • +0.37%
    • 이오스
    • 813
    • +0.6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2%
    • 체인링크
    • 20,450
    • +0.99%
    • 샌드박스
    • 47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