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내 중소기업 기술집약형 창업 비중 높아

입력 2006-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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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실태조사'결과 발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은 기술집약형 창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 실태조사'결과 BI입주업체의 경우 관련기술보유와 아이디어 사업화 목적 등에서 일반업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BI입주업체들은 기업 성장의 중요한 요인으로 자금조달능력(29.8%)을 꼽았으며 이 외에도 ▲자금조달능력(29.8%) ▲판로확보(29.3%) ▲기술력(15.1%)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후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성장전략에 대해 일반업체에 비해 새로운 제품 및 판매 채널의 개발과 고객지향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시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BI업체와 일반업체 모두 자금조달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핵심기술인력 확보 ▲마케팅ㆍ홍보 등에서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I입주업체들은 일반업체들에 비해 자금 애로를 겪는 시기가 더 빨리 나타났으며 조사대상기업의 87%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금융권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사정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BI입주업체들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 ▲시설ㆍ설비 ▲외부 네트워크지원 ▲인력ㆍ교육지원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에 비해 ▲자금조달지원 ▲마케팅ㆍ판로지원 ▲기술개발·이전지원은 보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정부의 창업지원제도 이용현황에 대해 자금지원 활용이 3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9.3%) ▲입지(8.3%) ▲교육ㆍ컨설팅(7.8%)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창업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정책자금 확대가 필요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신용대출 위주의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제품ㆍ회사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BI입주업체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전자상거래 지원 등 판로지원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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