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가수 김태우(33)가 이끄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소속가수 메건리(19)가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출연 중인 '오마베'측이 입장을 전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 PD는 27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김태우의 법적 공방 소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아무런 결론이 안 나오지 않았느냐”며 “방송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PD는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김태우는 지난 10월 ‘오마베’에 합류해 두 딸을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얘기들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메건리는 27일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두 사람이 아티스트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혀 하지않은 것은 물론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해 심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감정싸움으로 번진듯", "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이렇게 까지 온 이상 되돌리지도 못하겠다...결국 법정가서 싸우겠네", "김태우 김애리가 동물병원 간다고 매니저랑 차 써서 메건리는 지하철 택시타고 스케줄 장소로 갔다던데, 진짜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