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4G 이동통신 주파수 이용정책 워크숍 개최

입력 2006-10-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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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미래 IT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4G 이동통신의 주파수 이용정책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4G 이동통신 주파수는 그동안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이동통신전문연구그룹(WP8F)에서 20차 회의를 거쳐 세계 각국의 주관청과 산업체, 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해 계속 논의해왔던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통부에서 국제적으로 4G 후보 주파수대로 거론되고 있는 주파수에 대해 다른 나라의 입장과 더불어 국제동향을 국내 산업체와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4G 후보 주파수대의 7개 대역인 ▲ 800MHz대 이하 3개 대역, ▲ 2GHz대 2개 대역, ▲ 3~5GHz 2개 대역 등의 국제동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정통부 신용섭 전파방송기획단장은 “내년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07)’에서 4G 이동통신 주파수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에 유리한 주파수가 정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단장은 이를 위해 참석자는 물론 국내 산학연 관계자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피력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정통부는 11월 말까지 4G 후보 주파수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4G 주파수의 국내 정책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워크숍에는 정통부, 산학연 전문가 10여 명의 발표자와 이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4G 주파수, 표준화 및 기술개발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으며, 패널토의시에는 4G 주파수 확보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통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4G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정책 추진에 이해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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