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전국 300세대 연탄 7만2000장 전달

입력 2014-1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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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랑의 부싯돌’ 봉사 참가자들과 신내동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의 비영리단체인 아주복지재단은 26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규영 회장 등 아주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중랑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신내동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가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부싯돌’ 행사에는 아주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약 300세대를 방문하며 연탄 7만2000장과 쌀, 라면, 내복 등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부싯돌’은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누적인원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약 55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영석 아주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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