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50% 파격 할인 이벤트...언제?

입력 2014-11-25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생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소외됐던 국내 유통업체들이 손잡고 파격적인 세일기간을 만들기로 정한 것.

24이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내달 12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SK플래닛 11번가, 롯데닷컴, 엘롯데, 현대H몰, AK몰, 갤러리아몰, CJ 몰, 하이마트, 롯데슈퍼 등 11사 참여하기로 했으며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업계는 연말을 맞아 재고처리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의 경우 12월12일 행사에서는 국내외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할 계획이다.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 "10여 개 업체의 평소 매출을 추산해봤을 때 이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의 전체 거래 규모는 10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 그 다음날인 금요일이 블랙프라이데이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28일(현지시간)이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 특수의 포문이 열려 유통업계엔 연중 대목이다. 1월 1일부터 계속 적자 영업을 해온 소매업체들이 이 기간을 계기로 흑자로 돌아선다는 의미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호칭이 정착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속보 "슬로바키아 총리, 현재로선 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0,000
    • +6.46%
    • 이더리움
    • 4,199,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6.98%
    • 리플
    • 721
    • +2.56%
    • 솔라나
    • 218,000
    • +8.84%
    • 에이다
    • 628
    • +4.49%
    • 이오스
    • 1,113
    • +4.8%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9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6.85%
    • 체인링크
    • 19,360
    • +6.26%
    • 샌드박스
    • 609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