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사회 만들기] 한화그룹, 세상의 그늘진 곳 비추는 ‘해피선샤인’

입력 2014-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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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회의실에서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왼쪽)와 투멍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이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는 또한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연계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한화는 지난 2012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공모를 통해 36개의 복지시설을 선정 지원했으며, 설비지원 규모는 약 204kWh로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0개의 복지시설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현재 설치작업을 마쳤으며 지원규모는 216kWh에 달한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한화는 중국 사막화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묘목을 키우는 양묘장에 전력을 공급해, 태양광에너지를 사막화 방지에 활용하고 있다.

한화는 2012년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닝샤자치구 링우시 바이지탄 자연보호구 내 사막지역엔 2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한화 태양의 숲 2호’로 명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인식 제고, 수질 및 대기 정화, 해충방제 효과, 토사 유출 방지 등의 측면에서 6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화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회의실에서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와 투멍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이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갖는 등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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