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법, 다른 과일과 함께 두면 '큰일'…왜?

입력 2014-11-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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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보관법

▲1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우수 품종 가을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제철을 맞은 사과의 보관법이 화제다.

사과는 11~5℃에서 7일간 보관할 수 있다. 사과를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딸기, 포도, 바나나·양배추, 양상추, 가지, 오이 등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과는 익으면서 식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의 일종인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데 이 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특히 숙성이 빠른 딸기나 포도는 사과 때문에 금방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떫은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는 사과를 이용해 빠르게 익혀서 먹을 수 있다. 감자 역시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싹이 돋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사과 보관법 정보에 네티즌은 "사과 보관법이 따로 있구나", "사과 보관법 몰랐으면 다른 과일들 다 상했을 듯", "사과 보관법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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