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일반 쌀보다 쌀눈이 3배큰 '햇반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큰눈영양쌀밥'은 CJ제일제당이 고희종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렇게 호수공원을 가까이 끼고 있는 지역이 많지 않아요.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그야말로 단지 내 공원과 마찬가지인 위치죠. 인근 상가에도 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일산지역 A 공인중개사) 3일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를 찾았다. 장항지구의 가장 대표적인 조건은 일산호수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공원과 단지가
'최강야구 시즌3' 서울고등학교와의 시즌 5차전에서 최강몬스터즈가 9대 2로 대승을 거뒀다. 3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84화에서는 서울고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락커룸에 방문한 장시원 PD는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중간 순위를 발표했다. 타율 1위는 6할6푼7리의 이대호, 2위는 4할의 정성훈·정근우였다. 멤버들은 이들의 순위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가 일한 경북 청도군의 한 식당이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곧 철거에 들어간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도읍은 해당 식당이 불법건축물이며, 시정 명령을 내린 후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도읍 관계자는 "해당 식당은 1980년대 근린생활시설로 등재된 건축물이었는데, 2020년
중국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나온 푸바오의 최근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영상의 '재탕'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는 2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현장 탐방'이라는 제목으로 4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제 케이지 위에 앉아 대나무를 먹는 모습, 사육사가 푸바
국내 편의점업계 투톱인 GS25와 CU가 베트남 등 에서 해외 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세계 속 K-편의점’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한국 편의점만의 차별화한 마케팅과 현지에 특화된 제품력을 적절히 배합해 당분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560개)와 CU(542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가 오늘(4일) 치러진다. 내년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입시요강이 발표된 후 첫 수능 출제 당국의 모평인데다, 'n수생'으로 불리는 고등학교 졸업생이 유입되는 첫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오는 9월 수시 접수 전까지 자신의 등급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올해도 킬러문항(초고난
미래 주요 소비층이 될 10·20대는 마라탕을 즐기고 마포구를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와 캐릿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10·20세대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으로는 홍대·합정·상수를 중심으로 한 마포구가 1위를 차지했다. 마포구의 소비 비중 증가폭은 2019년 대비
장기불활에 '방치형' 게임 개발 경쟁 엔씨, 리니지IP 기반 신작 추진 넷마블, '일곱개 대죄' 출시 앞둬 "중국산 게임ㆍ쇼트폼 등과 경쟁 매력적인 게임 만들어야 성공 가능" 수익성 악화로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게임업계가 방치형 게임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짧은 길이의 동영상인 쇼트폼에 빠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