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6일 상장폐지

입력 2006-10-13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매수청구권 매입 비용 총 244억원 소요

하나증권이 하나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을 통해 100%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된다.

하나증권은 13일 자사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당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각각 0.25주, 0.24주를 발행하는 주식교환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100%(보통주 1915만주, 우선주 369만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날 하나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을 최종 완료함에 따라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전망”이라며 “다만 관계기관과의 협의과정에서 일정이 다소 변동될 소지는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가 발행하는 현 발행주식(보통주 2억630만주) 대비 2.69%(555만주)의 신주 역시 오는 26일 신규상장된다.

한편 이번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증권과의 주식교환에서는 하나증권 주주들이 각각 보통주 9.34%(179만주), 우선주 11.11%(41만주)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주식을 매입하는 데 보통주 195억원, 우선주 48억원 등 총 244억원을 들이게 됐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결산배당 기준일 안내)
[2025.12.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8,000
    • -0.37%
    • 이더리움
    • 4,23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2.55%
    • 리플
    • 2,786
    • -0.61%
    • 솔라나
    • 183,600
    • -0.49%
    • 에이다
    • 535
    • -3.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3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70
    • -1.47%
    • 체인링크
    • 18,140
    • -1.89%
    • 샌드박스
    • 169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