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홈커밍데이 개최

입력 2006-10-13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은 12일 오후 5시 창립 39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본점 강당과 식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임 홍희흠 은행장을 비롯한 역대 임원과 서울지역 동우회원, 최용호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대구은행 출신 교수들을 포함, 약 180여명의 많은 동우회원들이 참석해 홈커밍데이를 축하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과시했다.

은행측은 동우회원들에게 지난 2월에 있은 역대 은행장 초상화 헌액식과 올해 12월말 완공 예정인 본점 증축 및 주변 조경 공사에 대한 설명과 은행 홍보영화 상영에 이어 금년도 대구은행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어 열린 만찬에서는 창립 39주년을 축하하고 은행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와 향토 성악가 출신인 테너 박종선 씨와 소프라노 이화영 씨의 축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화언 은행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은행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구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선배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후배들이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초일류 지역은행을 만들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1,000
    • +0.46%
    • 이더리움
    • 5,053,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3.12%
    • 리플
    • 689
    • +2.99%
    • 솔라나
    • 205,800
    • +1.83%
    • 에이다
    • 584
    • +0.86%
    • 이오스
    • 936
    • +1.52%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57%
    • 체인링크
    • 21,210
    • +0.66%
    • 샌드박스
    • 54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