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생률 최저…"강원도의 힘 다 어디로 갔나?"

입력 2014-11-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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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생률 최저

(사진=영화 '강원도의 힘' 스틸컷)
강원도가 출생률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8.6명보다 1.4명 낮고, 지난해 8.2명보다 1.0명 감소한 수치다. 특히 이번에 조사된 강원도의 조출생률은 1970년 통계작성 이래 45년 만에 최저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내에서는 인제군이 10.5명으로 가장 높았고 화천 9.6명, 철원 8.5명 순이었으며 횡성 4.6명, 영월 4.6명, 양양 5.3명 순으로 낮았다.

지난해 출생아 수도 1만981명으로 전년 1만2426명보다 1445명(11.6%)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아가 5670명으로 전년(6329명)보다 659명, 여아가 5311명으로 전년(6097명)보다 786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많은 지역은 원주 2546명, 춘천 2136명, 강릉 1460명 순이며 적은 지역은 양양 146명, 고성 162명, 영월 183명 순이었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에 "강원도 출생률 최저에는 이유가 있는겨?", "강원도 출생률 최저라니 강원도의 힘 다 어디로 갔나?",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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