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 주도로 상승세 지속…568.25(12.77P↑)

입력 2006-10-1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시장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77포인트(2.30%) 오른 568.25로 마감했다.

전날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던 북한 2차핵실험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모였다. 일부 종목들은 인수합병 재료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개인은 1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63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2.07%) 다음(6.95%) CJ인터넷(1.93%) 등 인터넷·게임주들이 대체적으로 선전했다.

M&A 재료주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파로스이앤아이는 곽병선 전 뉴로테크 사장에게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우부품이 엠케이전자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두 회사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성원파이프에 대해 경영참여를 선언한 미주제강과, 베어엔터테인먼트가 우회상장하는 넥스트인도 상한가 대열에서 빠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0개를 포함해 7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125개 종목이 떨어졌다. 39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5,000
    • +0.32%
    • 이더리움
    • 5,11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49%
    • 리플
    • 690
    • -0.86%
    • 솔라나
    • 212,600
    • +3.1%
    • 에이다
    • 588
    • +0.17%
    • 이오스
    • 922
    • -1.7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30
    • +1.09%
    • 샌드박스
    • 54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