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후순위채 150억원 발행

입력 2006-10-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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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은 제10회 후순위채권 청약을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본점 영업부(전 지점은 18일 당일만 청약)와 주간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 각 영업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발행금액은 150억원이며, 발행조건은 연금리 8.0%, 만기 5년 3개월로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이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한국저축은행은 2006년 6월 결산 시 당기순이익이 전기 대비 16% 증가한 407억원, 자기자본 1309억원, 연결BIS비율 9.49%를 달성했으며, 특히 고정이하여신비율이 5.99%로 낮아 우량저축은행 지표인 88클럽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 높은 자본충실화가 요구된다는 점, 제9회 후순위채권 발행 시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10회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또 감독당국에 의한 업계 규제완화가 우량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높은 수준의 재무건전성 유지는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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