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세 논란에 45세 노총각 양준혁 불만 토로 "안 그래도 서러운데"

입력 2014-11-12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글세 논란

(사진=TV 조선 '남남북녀' 캡처)

싱글세 논란에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45)이 분통을 터뜨렸다.

11일 싱글세 논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그래도 서러운데 혼자 산다고 세금 내라니 말이 되나?"라며 "진짜 울고 싶은 놈 뺨 때리는구만"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사람이 태반이고 애 낳아도 대책이 없는데…싱글세 도입? 세금 뜯는 것은 귀신인 나라"라고 꼬집었다.

이 밖에도 SNS상에는 "기가 막힐 뿐이다. 나라를 망쳐도 이렇게까지"라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글과 "싱글세? 사람이 소냐? 새끼 안 낳는다고 페널티 주게?"라는 전우용 역사학자의 글이 눈에 띄었다.

싱글세 논란에 네티즌 역시 "싱글세 논란? 내는 싱글세를 낼 텐께 정부 니는 지랄세를 내라", "싱글세 논란되면 시행하세요. 첫 번째 과세대상은 이 나라의 대통령입니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2,000
    • +1.6%
    • 이더리움
    • 4,663,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28%
    • 리플
    • 3,132
    • +3.13%
    • 솔라나
    • 201,800
    • +1.61%
    • 에이다
    • 648
    • +3.51%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78%
    • 체인링크
    • 21,080
    • +0.48%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