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국내외 5개국 친환경 제품 인증

입력 2014-11-1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디자인 프로세스 및 친환경제품 등급제도 운영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등 총 5개 국가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4'.(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등 총 5개 국가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가 한국, 영국, 일본에서 탄소 인증을,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각각 친환경 제품 인증과 환경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갤럭시노트4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고 있는 총 3단계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2단계 인증은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 배출량보다 적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또한 갤럭시노트4는 영국의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배출량인증,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의 CFP 인증을 획득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을 인정받았다. 탄소 인증 외에도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기관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과 러시아 친환경 인증기관 생태연의 ‘생명의 잎’ 환경 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에코디자인 프로세스와 친환경제품 등급제도 등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에서 비롯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친환경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 모델별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친환경제품 등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노트4는 단말 자체에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포장 케이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충전기 케이스, 석유 용제가 포함되지 않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매뉴얼 등 제품 전반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또 기존 포장에 비해 20~25% 종이 사용을 줄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4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35,000
    • +0.49%
    • 이더리움
    • 4,448,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4.2%
    • 리플
    • 2,819
    • -0.84%
    • 솔라나
    • 188,000
    • -0.48%
    • 에이다
    • 561
    • +1.63%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28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1.42%
    • 체인링크
    • 18,800
    • +0.32%
    • 샌드박스
    • 178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