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상품]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입력 2014-11-11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간 48만원 세액공제 혜택…포트폴리오 내맘대로 구성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3重苦)는 우리 금융시장과 자산관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저축계좌’를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 연금상품이라는 게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최근 세법 개정으로 소득공제 대신 48만원의 세액공제로 절세 혜택이 다소 줄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 정도의 혜택을 가진 금융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미래에셋 연금저축계좌는 세금 혜택만 계산해도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12%의 이자를 받는 셈이다. 2%대 중반인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4~5배 수준. 특히 노후 대비를 위한 직장인의 필수 투자 상품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소득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어 세제 혜택이 축소된 점은 아쉽지만 과거엔 불가능했던 제약들이 많이 사라졌다. 종전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던 반면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복수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구성할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처럼 연금저축계좌에서도 한 계좌에서 여러 연금들에 투자하고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흔히 연금상품은 지금 당장 필요한 자금이 아닌 먼 훗날의 노후 대비용으로 생각해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순히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납입하는 상품이 아니다. 일반펀드 계좌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상품이라고 미래에셋은 강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1,000
    • -1.89%
    • 이더리움
    • 4,542,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76%
    • 리플
    • 3,053
    • -1.48%
    • 솔라나
    • 199,500
    • -3.06%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59%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